| [Human] 기술과 인문 ▶ 잡종적 사유의 깨달음 | |||||
| 작성자 | 관** | 작성일 | 2014-04-28 | 조회수 |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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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인문 ▶ 잡종적 사유의 깨달음 오늘 날 대학은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려고 하고 있다.하지만 기술과학중심위주의 학문도 중요하지만 하늘이 내린 인문학에 숨겨진 큰 가치를 이번 글에 논하고자 한다. 학문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인간을 중심에 두고 파악할 경우 인간학과 자연학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이중 인간학이란 인간과 관련된 모든 학문을 말한다.인문학은 정치·경제·사회·역사·철학·문학 등 인류 문화에 관한 정신과학의 총칭이며, 인문주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문주의(휴머니즘)는 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인간성 옹호를 기치로 내건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학은 인간본질을 규명하는 ‘인간탐구의 학(學)’이다. 칸트는 철학을 인간학이라 했고, 막심 고리키도 문학을 인간학이라고 했다. <칸트와 막심 고리키> 특이하게도 동양에서는 의학도 인간학에 포함시켰다. 이유는 선비들의 의학을 하나의 교양처럼 익혔던 것은 우주만물의 중심인 인간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자세히 말하면 문,사,철로 요약되는 인문학,정치,외교,군사 등과 관련한 국가과학,사회,경제,문화 등의 사회과학이 이에 속하기 때문에 인문학은 인간학이라고 정의해야 마땅할 것이다. 원래 동양에서는 문무(文武)를 겸비한 가운데 인간과 관련한 모든 소양을 두루 갖춘 사람을 가장 바람직한 선비로 생각했다. 국난의 위기상황에 닥치면 선비들이 붓을 내던지고 말을 몰려 의병을 지휘한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다시 최고의 선비에 대한 평가는 ‘인간학에 얼마나 정통하는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따라서 ’삼국지‘에 문무를 겸비한 여러 유장이 등장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이는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는 21세기 바람직한 리더십의 유형과 닮았다. 삼국지의 유비는 감성으로 천하를 다스린 영웅이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빈손으로 창업하였지만 촉한의 황제에 오르고 조조와 겨루는 위치에까지 오르게 된 비결은 주변에 인간관계를 통해 인재를 영입하여 CEO,CMO,CTO,CHO를 적재적소 배치할 줄 아는 덕인으로 자신을 인식하게 만든데 있었다. 이는 스스로 한실의 후예를 자처하며 한실부흥을 자신의 브랜드가치로 삼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관우 및 장비와 도원결의를 맺은 후 유사한 수법으로 많은 인재를 끌어들였다. 삼고초려 끝에 제갈량을 책사로 맞아들인 것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이것이 바로 맨손에서 출발한 유비가 촉한의 황제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다. 유비의 평가는 실제로 서울대 최정 교수가 쓴‘삼국지 속의 삼국지’에서 쪼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크게 내세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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